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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조혜련 엄마 딸들에 "남동생 생활비 대줘라" - 조혜련의 8남매 대가족 출연 본문
'엄마가 뭐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혜련이 '부라더시스터'에 합류했다.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 연극배우
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혜련의 8남매 대가족이 출격한다.
이날 조혜련과 자매들은 엄마인 최복순 여사의 긴급 호출로 갑작스럽게
엄마 집에 모였다. 말복을 맞아 최복순 여사가 백숙을 준비했다며 같이 먹자고 한 것.
식사시간이 되자 배고픔을 느낀 조혜련과 자매들이 백숙을 맛보려는 순간 엄마는
"막내아들(조지환)이 와야 백숙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딸들은 매번 '아들이 우선'인 엄마의 말에 서운해하면서도, 엄마의 말 한마디에
백숙을 눈앞에 두고도 '찐빵'으로 배를 채우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졌다.
8남매의 막내이자 하나뿐인 아들인 조지환이 오고 나서야 조혜련 가족들은
식사를 겨우 시작했다. 백숙을 먹는 내내 아들에게만 뼈를 발라주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에 조혜련은 "왜 나는 안 발라주냐"고 투덜댔지만 최복순 여사는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너는 손이 있다 아이가"라고 응수하며 조혜련에게 면박을 줬다.
식사를 마치고 소화가 채 되기도 전 이어진 엄마의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에
딸들은 일동 얼음이 됐다. 그것은 바로 최근 배달 업체 기사 일을 시작한 남동생
조지환을 위해 누나들이 돈을 십시일반 모아 생활비를 대주라는 것.
예상치 못한 엄마의 폭탄 발언에 조혜련과 자매들은 물론 막내 조지환까지 당황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자 조지환은 일하러 간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남겨진 최복순 여사와 딸들은 대화를 이어가지만 오히려 깊은 골만 남기게 됐다.
한편 아무도 몰랐던 형제자매들의 눈물 섞인 이야기를 담은 TV CHOSUN '부라더시스터'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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