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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82kg" 여자 김종국 된 홍선영 22kg 다이어트 감량 비결 공개 '미우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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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82kg" 여자 김종국 된 홍선영 22kg 다이어트 감량 비결 공개 '미우새'

핫한연예뉴스 2019. 9. 9. 09:25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여자 김종국을 자처했다. 22kg 감량 비결은 철저한 운동과 식단 관리였다.

 

홍선영은 9월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미우새)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홍자매 어머니는 홍선영의 몸무게 변화에 대해 "지금 22kg 빠졌다"며 "운동을 열심히 한다.

 

음식도 먹으라고 사정해도 안 먹는다. 지가 딱 먹을 것 외에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딸

대단하다 싶다. 그 전에는 답답했다. 배달 음식도 몰래 시켜먹었다. 요즘엔 먹으라고 사정해도

안 먹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난 매년 연초 운동을 해야지 결심하고 뭘 끊어놓고 하는데 이걸 못 지킨다.

정말 의지 박약이다.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데 선영이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운동 비법을 전수했다. 홍진영은 "내가 당신한테 PT를 배운다고 했나.

운동이 필요하다고 했나"라며 운동을 거부했지만 홍선영은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하다.

 

난 다이어트 전도사가 될 거야"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운동 진짜 싫어"라고 외쳤고, 홍선영은

"운동을 하다 보니까 안 하면 몸이 막 쑤신다"고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선영은 운동 중간 앉거나 눕는 홍진영에게 "운동하다가 중간에 앉지마. 눕지마"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혹독한 운동 전도사 김종국을 연상케 했다.

 

홍선영은 김종국이 즐겨 먹는 닭가슴살 쉐이크도 만들었다. 식습관까지 판박이가 된 것.

신동엽은 "종국이 따라하기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운동을 했으니까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한다"며

닭가슴살, 케일, 브로콜리, 귤을 믹서기에 넣고 갈았다.

 

홍선영은 "귤을 많이 넣으니까 맛있을 거야"라고 말했지만 직접 맛을 보고 구역질을 했다.

 

홍선영은 홍선영과 마주 앉아 "3개월 만에 당화혈색소가 11에서 6이 됐다. 내가 병원에서

잰 것 중 가장 좋은 수치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상인 수치가 됐다. 선생님이 엄청 놀랐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한다. 언니 살 어떻게 뺐는지"라고 물었다. 홍선영은 "내가 원래

새벽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했다. 3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으로 완전 바꿨다.

 

아침 10시에 딱 운동을 갔다. 낮 12시까지 2시간 운동을 한 다음에 볼 일 보고 할 일 하다가

오후 4~5시 쯤에 또 운동을 간다. 개인 운동도 하고 나만의 식단을 먹는다.

 

저녁 10시쯤 한강을 간다. 잠원지구에서 시작해 청담대교까지 찍으면 빨리 오면

1시간 30분~40분 걸린다. 뛰다가 걷다가 청담대교와 항상 하이파이브를 하고 다시 돌아온다"고 답했다.

 

이어 "운동하는 곳을 나만의 놀이터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매일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솔직히 너도 알지 않나. 내가 운동 진짜 싫어했던 거"라고 덧붙였다.

 

몸무게도 공개했다. 홍선영은 "이제 절반 왔다. 처음 시작했을 때 몸무게가 세 자리였다.

처음에 시작할 때 100kg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영은 "왜 거짓말 하냐. 언니 별명

108요괴였지 않냐"고 물었고, 홍선영은 "108요괴 같은 소리하네. 아니라고"라고 외쳤다.

 

홍선영은 "진짜 운동 시작할 때 100kg였다"고 발끈했다.

 

홍선영은 "어쨌든 104kg에서 시작해 지금 82kg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왜 거짓말 하냐.

지금 체중계가 84kg였는데"라고 따졌다. 그러자 홍선영은 녹화 당일 82.9kg을 기록한

체중계 사진을 보여주며 "오늘 링겔 맞고 닭가슴살 쉐이크 먹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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