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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 카스 광고 모델 발탁→ 과거 음주운전 사고 재조명 화제 - "부적절해" 논란 본문

사회

개그맨 김준현, 카스 광고 모델 발탁→ 과거 음주운전 사고 재조명 화제 - "부적절해" 논란

핫한연예뉴스 2019. 10. 10. 14:02

개그맨 김준현이 맥주 브랜드 카스 광고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음주사고 전력이 재조명되며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카스는 최근 새 모델로 김준현과 에이핑크 멤버 겸 연기자 손나은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여러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김준현 발탁과 관련해 부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김준현은 음주 사고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 그는 지난 2010년 5월 취중상태에서 보행자를 들이 받아 교통사고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새벽까지 술을 마신 김준현은 차에서 잠이 들었고, 오전 7시쯤 집으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

혈중알콜농도는 0.091%였고, 이 사고로 피해자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김준현은 약 4개월 간의 자숙 후 방송에 복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주사고 전력이 있는 연예인이 주류 브랜드 모델로 기용된 것이 부적절하다며 "자숙 기간도 짧았는데 술 광고는 어불성설"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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