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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송승아 "82년생 김지영" 인스타그램 댓글에 "????" 달았다가 거센 비판에 휩싸인 장범준 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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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송승아 "82년생 김지영" 인스타그램 댓글에 "????" 달았다가 거센 비판에 휩싸인 장범준 논란

핫한연예뉴스 2019. 10. 23. 10:13

가수 장범준 씨가 아내 인스타그램에 단 댓글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지난 22일 송승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를 올렸다. 송 씨는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네"라며 "내일아 빨리 와"라고 말했다.

 

송승아 씨 글을 본 남편 장범준 씨가 댓글을 달았다. 장 씨는 "????"이라고 남겼다.

 

장범준 씨 댓글에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비판을 했다. 이용자들은 "물음표 띡 다는 게 아니라

아내가 왜 이런 글 남겼는지 먼저 생각해 볼 듯", "육아 진짜 안 하나 봐 짜증 나", "뭐가 그렇게

의아한데요. 책 읽어봤어요?"라고 말했다.

 

 

셀럽들이 '82년생 김지영'에 반응을 보이면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지난달 27일 서지혜 씨가 SNS에

책 '82년생 김지영'을 찍어 올렸다가 비판받았다.

 

서 씨가 비판을 받자 동료 배우 김옥빈 씨가 "자유롭게 읽을 자유. 누가 검열하는가"라고 댓글을 적었다.

 

'82년생 김지영'을 기대하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뉘앙스여서일까. 물음표 네 개를 적었을 뿐

이지만, 그 파급력은 매우 컸다.  

 

한 누리꾼은 "물음표를 달게 아니라, 아내가 왜 이런 글을 남겼는지 먼저 생각해 봐라"라며 

장범준을 비판했다. 

 

이를 시작으로 수많은 누리꾼들이 장범준의 댓글에 답글을 남기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송승아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를 삭제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여전히 "이번엔 장범준이 실수한 것 같다", "남편이니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지 않냐"라며 장범준의 댓글에 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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