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5년전 개그우먼 김영희와 불화설 "둘이 친했는데" 5년전 일 해명 - 사실 아무 문제 없다

박은지가 5년 전 개그우먼 김영희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결혼유발자 특집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결혼 후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MC 김숙은 “예능바닥이

정글이다”고 거들었다.

 

이에 박은지는 “‘인간의 조건’ 할 때 고정멤버들이 너무 센 개그우먼들이라 고정 분량이 없으니까

전 요가를 계속 했다. 숙이 언니가 날 살려주려고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김숙은 “너 요가하니? 그러고 밥하고 그랬는데 사람들 눈에는 다들 밥하는데 쟤만 요가

하는 거다”며 방송 후 박은지가 비호감이라고 많은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김영희가 말을 세게 했다. 쟤 친구 없을 거 같다고 했다. 우리는 웃었는데”라고

당시를 말하자 박은지는 “저는 손님이라 괜찮았는데 그 방송 이후 김영희가 하차했다”며 미안해 했다.

 

김숙은 “둘은 너무 친했는데”라고 안타까워했고, 박은지는 “그 당시 불화는 없었다”고 5년 전 일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