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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사미자 "난 뇌경색 큰아들 후두암 재난의 시기" - 사미자 김관수 부부 가족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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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사미자 "난 뇌경색 큰아들 후두암 재난의 시기" - 사미자 김관수 부부 가족사

핫한연예뉴스 2019. 10. 31. 10:36

'마이웨이' 사미자가 자신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데 이어 큰아들이 후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사미자 김관수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부부는 큰아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불행을 밝혔다. 김관수는 "아들이 후두암에 걸려서 제일 먼저

가는 줄 알았다. 자식 앞세우는 줄 알 정도로 병원에서 아들을 안 받아주더라. 결국 16시간을 수술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딜 나가면 아들이 다 해줬다. 그 정도로 우리를 잘 챙겨주던 큰아들이 저렇게 되니까 기가 막혔다"고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사미자 역시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눈물도 안 나왔다. 제발 살려 달라고 기도만 했다"고 했다.

 

그는 "지지난달인가 좋은 소식 하나를 들었다. 더 이상의 암세포는 없다고 하더라. 이제는 많이 줄어들어서

조금 정도밖에 없다. 이 정도면 이겨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좋았다"며 호전된 아들의 소식을 전했다.

 

사실 사미자 역시 생방송 도중 뇌경색으로 쓰러진 데 이어 김관수까지 큰 부상을 당했던 시기였다.

 

이에 김관수는 "그때는 진짜 사는 재미도 없었다. 아내는 드러누워 있지, 큰아들은 아프지. 환자가

셋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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