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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가수 함중아 1일 오전 폐암 투병 중 사망 - 빈소 영락공원 장례식장 본문
함중아와 양키스 출신의 가수 함중아가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함중아는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현재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향년 67세.
함중아는 5년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폐암치료를 하면서도 부산을 중심으로 꾸준히 가수활동을 해왔다.
그의 연예계 절친 후배인 김도환 씨는 이날 낮 <더팩트>에 "음악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면서 "올들어
기력이 많이 쇠했고, 병원에서도 포기하다시피 했지만 최근까지 침술과 기 치료를 병행하며 삶의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함중아는 1971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 첫 데뷔했다. 77년 함정필, 최동권 등과
함께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한 뒤 이듬해 정식 음반을 발표하고 록 음악 밴드 활동도 병행했다.
1988년 시절까지 윤수일, 조경수, 유현상, 박일준 등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로 활동했다.
함중아는 독특한 허스키 목소리와 함께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눈 감으면' '안개속의 두 그림자'
'조용한 이별' 등 수많은 노래를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고 함중아는 생전 연예계에 소문난 애주가이기도 하다. 그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내가 평소에 술을 많이 먹어서 술병이 나는 바람에 고생을 많이 했다.
고삐 풀리면 하루에 소주 30병 먹었을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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