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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선우은숙 "스폰서 루머로 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 10년전 재벌 스폰서 의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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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선우은숙 "스폰서 루머로 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 10년전 재벌 스폰서 의혹

핫한연예뉴스 2019. 11. 3. 15:30

‘동치미’ 선우은숙이 스폰서 루머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선우은숙은 “엄마로서의 체면을 살리고 싶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선우은숙은 “지금은 편안하고 아무렇지 않다. 어느 날 나의 의사와 상관없는 루머가 나를 힘들게 했다.

 

모 재벌이 나한테 차도 사주고 골프장을 줬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너무 오래 가더라“며 ”이것 때문에 우울증이 왔다.

 

2년 반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를 못했다. 대인기피증도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이야기를 한들 나쁜 이야기를 할 것 같더라. 제일 부끄러운 게 아이들이다. 애들한테 부끄러웠다.

 

밥이라도 먹으러 가면 사람의 눈을 못 쳐다보고 숨었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1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저한테 그 얘길 물어본다. 일을 할 수 없는 게 대인기피증이

왔다”면서 “지금은 저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 쓸데없는 소문 믿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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