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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지난 연말 성공적인 FA 계약 후 국내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다.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로 이동할 예정이다. 류현진 아내 배지현, 류현진의 아버지가 함께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FA(자유계약선수) 류현진(32)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토는 진지하게 류현진을 바라보고 있다" 며 "토론토는 최근 우완 투수 태너 로어크와 계약했지만 여전히 선발투수 로테이션 전력 강화를 희망하고 있다" 고 전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도 이날 "토론토가 매우 진지하게 류현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12UP도 류현진 영입전 기사에서 "토론토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라 보도했다. 그러나 토론토의 블루제이스의 관심에 류현진의 반응은 소극적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이는 류현진이 최근 ‘향후 행선지 결정에 팀 전력이 중요한 요소..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45로 높아졌다. 1회초 볼넷을 내줬지만 실점없이 이닝을 마친 류현진은 2회에도 개럿 햄슨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 3회 1사에서는 트레버 스토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찰리 블랙몬의 유격수 직선타가 더블플레이로 연결되며 위기를 벗어났다. 류현진은 3회말 무사 1루 타석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다저스는 코리 시거의 1타점 적시타와 저스틴 터너의 야수선택 타점, 코디 벨린저의 1타점 적시타, 맷 베이티의 땅볼 타점으로 무려 5-0 리드를 잡았다. 넉넉한 득점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