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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긴 연습생 생활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설하윤과 김수찬은 2월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하윤은 "2016년 9월 '신고할꺼야'로 데뷔했다"고 말을 꺼냈다. DJ 정선희는 "설하윤 씨는 연습생 생활을 무척 오래했다고 들었다"고 궁금해했다. 설하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걸그룹 연습생 생활만 12년했다"고 밝혀 청취자를 놀라게 했다. 설하윤은 "데뷔할 때 많이 울었다"고 고백해 청취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DJ 문천식은 "그래도 지금은 군통령으로 유명하지 않냐.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가요무대' 요요미 조정민 설하윤 등이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6일 밤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가수 요요미와 조정민 설하윤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요요미는 이날 '가요무대'에서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요요미는 특유의 청아하고 밝은 보이스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조정민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백만 송이 장미' 무대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설하윤은 이선희의 '인연'으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설하윤은 빨간색 체크 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설하윤은 폭발적인 성량과 감성으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