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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키 132cm 왜소증 개그맨 신강수 출연 화제 - 박나래에게 "이제 단신 개그맨이라 하지마"
개그맨 신강수가 작은 키에 대해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2월 4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 업' 2회에서는 개그맨 신강수가 '난 놈 중의 난, 쟁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신강수는 박나래에게 "이제 단신 개그맨이라고 하지 말라"며 "내가 그 타이틀을 뺏어 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어 신강수는 "제가 키가 작아 불편하지 않냐고 많이 묻는데, 그렇지 않다.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강수는 "키가 커 본 적이 없어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휴대폰 액정이 깨진 적이 없다. 떨어트려도 낙하지점이 짧다"면서 작은 거인 다운 여유를 드러냈다.
연예인
2020. 2. 5.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