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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입국한 뒤 전남 여수시 자택서 자가격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2명은 주변 가족 4명 외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1일 오전 11시 SNS 생중계를 통한 기자회견을 갖고 영국에서 귀국해 30일 여수에 도착한 A(25.여) 씨와 스페인 국적의 A 씨 약혼자 B(22) 씨의 코로나19 확진과 이에 따른 동선 및 역학 조사과정을 공개했다. 이들은 30일 영국 런던 출발해 인천공항에 30일 오전 7시께 입국했다. 이후 가족의 차량에 타고 10시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께 여수에 도착했다. 여수 도착 직후 안내받은 대로 5시 15분께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신월동 집으로 가서 자가격리했다. 이들의 검체..
여수시청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다 여수 본가에 와서 생활하던 22살 남성이 29일 7시 15분 코로나19에 최종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남성은 지난 16일 대구 집회 참석 후 17일 여수 본가로 귀가했다. 이밖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21일 학동 조은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푸른약국과 이바돔 감자탕을 들려 귀가했다. 이후 24일 대구 중구보건소 자가격리 통보 후 자택 격리를 시작했다. 여수시청은 "확진자의 동선과 같은 일자와 겹치는 시민은 발열 및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연락을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확진자는 21일 여수 조은 이비인후과 병원 방문한 뒤 24일 대구중구보건소로부터 자택격리대상자로 통보받았다. 27일에는 대구 동구보건..
방역 당국의 자가격리 지시를 무시하고 대구에서 전남 여수로 이동한 20대 신천지 교인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이날 22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15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다. 그는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격리 조처됐다. 그러나 이를 어기고 조부모 등이 있는 여수로 이동했다.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도 자가격리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해당 확진자의 여수 체류 기간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이동 경로와 가족 간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다"고 했다. 여수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도 진행 중이다. 전남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