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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자신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회유했다고 주장한 진 교수를 향해 “논리적 사고력이 10년 전과 비해 얼마나 감퇴했는지 자가진단해봤으면 한다”고 비판했고, 이에 진 교수는 “쓸데없는 인신공격”이라며 “(유 이사장) 60 넘으셨죠”라고 맞받아쳤다. 진 교수는 25일 페이스북에 “모욕을 당하고 당하다 결국 사직서를 냈더니 이번엔 작가(유 이사장) 라는 분이 모욕을 한다”며 “이 분, 왜 이렇게 과잉반응 하시는지 모르겠다. 쓸데없이 인신공격을 한다”고 적었다. 이어 “유 작가님, 총장이 유 작가의 ‘취재’에 건성으로 응했다가 그동안 어떤 수모를 당했는지 빤히 보셨다. 그래도 저는 유 작가를 비방하지 않겠다”며 “저게 다 자신의..
100분 토론' 유시민이 홍준표의 거듭된 주장에 난감함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는 홍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거듭 주장을 이어갔다. 이날 홍준표는 조국 사태를 '가족범죄단'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유시민에게는 "그러다 또 칼 맞을 수 있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이에 유시민은 "확정된 사실이 아직 없다. 어느 쪽이 사실이라고 간주하고 논쟁하면 이 토론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면서 단정은 이르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홍준표는 주장을 거듭하며 "나는 유장관한테는 감정 없다.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저는 감정이 좀 생기려고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김지윤이 다음 토론 주제로 넘어가려하자, 홍준표는 "검찰 얘기 하기 전에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조국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았던 한국투자증권 PB 김모 씨가 일명 '조국 펀드'로 불린 사모펀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씨는 8일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의 '알릴레오'를 통해 "본능적으로 이상하다고 느꼈다"며 사모펀드에 대해 말했다. 김 씨는 "제 입장에서는 저에게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긴 한데, 그래도 4~5년 동안 모셨던 고객님이라, 친척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뭔가 들떠 있고, 그 친척이라는 사람이 뭔가 확정적인 얘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 이상했지만 그 선을 넘진 못했다"고 말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놓고 말리진 못했구나. 돈을 안내놓으려 그러는 걸 수도 있다 생각할지도 모르고"라고 말하자, "저희와도 이익이 뭔가 상충되는게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