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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은혜의 강 교회(수정구 양지동)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 124명(15일 0시 기준)에 이어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으로는 2번째로 많은 규모다.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지난 9∼15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정부와 경기도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사전에 종교집회 자제를 요청했지만, 은혜의 강은 일요일인 이날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135명..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건국대병원 직원과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지난 10일 확진된 중원구 은행2동 주민인 33세 남성(건국대학교병원 협력업체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수정구 양지동 소재의 은혜의 강 교회에서 오전 예배를 드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오늘(13일) 오전 8시 14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은혜의 강 교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음압 병상 배정 후 환자를 이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