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원주 (3)
♥️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김해현이 효자 남편을 둔 아내의 고충을 토로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는 '효자 남편은 힘들어' 주제로 마련됐다. 김해현은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시어머니가 전원주인 줄 몰랐다. 연애할 때는 어머니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없었고 전화가 와도 무뚝뚝하게 받더라. '이 집은 모자간 사이가 별로 안 좋은가 보다' 해서 효자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결혼을 해보니 호탕하지만 며느리 잡는 시어머니가 계셨고 남편은 어머니 말이라면 무조건 '예스'밖에 못하는 예스맨이 됐다"고 말했다. 오정태 부인 백아영 역시 "결혼하더니 (남편이) 갑자기 효자가 됐다.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고 오정태 어머니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잘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배우 전원주가 손녀 자랑에 푹 빠졌다. 1월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전원주는 손녀 임지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전원주에게 손녀 자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에 전원주는 "손녀 자랑을 하려면 내일까지 해도 모자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원주는 "손녀가 날 닮았다. 날 닮아서 예쁘고, 똑똑하고 부지런하다. 말도 너무 예쁘게 하고, 돈도 잘 벌어오고, 무엇보다 남에게 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들, 며느리를 야단치려고 해도 손녀를 보면 그런 마음이 사라지고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배우 전원주가 부부싸움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부부싸움 독이다 VS 약이다'를 주제로 패널들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전원주는 "부부싸움은 독이다"며 "부부싸움을 하다 감정이 격해지면 말이 막 나오기 시작한다. 항상 말 조심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과거를 회상하며 "친구가 남편이 예쁜 여자와 술 마시고 있다면서 오라고 했다.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나가면 큰 일이 일어날 거 같아 집에서 안정제를 먹고 편지를 썼다"고 털어놨다. 남편이 밤 12시가 돼서 집에 들어왔다는 전원주. 전원주는 "편지를 남편 방에 놓고 방에 들어가 크게 울었다. 이후에 화가 안 풀려 남편 방을 뒤져 그 여자 번호가 적힌 수첩을 찾았다. 그런데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