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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혜리 '빙글뱅글' 성대모사를 봤다고 전했다. 11월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그룹 AOA(에이오에이) 멤버 지민은 혜리와 전혀 친분이 없는데 왜 성대모사를 하는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MC 붐은 "혜리가 매일 지민 '빙글뱅글(Bingle Bangle)' 성대모사를 한다.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지민은 "난 맨날 출연하더라. 회사에서 혜리랑 친하냐고 물어봤다"고 대답했다. 지민은 "친분이 전혀 없는데 왜 그러는지 궁금했다. 근데 또 요즘 뜸하더라. 괜히 날 잊은 것 같고 속상했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설현, 지민이 속한 AOA는 11월 26일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를 발매했다.

AOA 지민이 설현의 귀여운 습관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걸 크러시’ 그룹 AOA가 3년 만에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AOA 멤버들은 데뷔 8년차의 노련함을 선보이며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곡 ‘날 보러 와요’의 무대를 선보이고, 달을 사냥하는 ‘문 헌터’라는 신선한 콘셉트까지 소개해 형님들의 호응을 받았다. AOA만의 유쾌한 입담도 끊이지 않았다. 지민은 멤버들의 독특한 습관을 전했다. 특히 “평소에 설현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있다’라고 착각 한다”라며 “본인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최근 AOA 멤버 유나의 뮤지컬을 보러 갔을 때, 설현은 공연장에 모인 팬들에게 ‘내가 올 것을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