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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최동석 앵커 "아내 박지윤 앵커 되자 화 안내 밥 잘해준다" 내조 자랑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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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최동석 앵커 "아내 박지윤 앵커 되자 화 안내 밥 잘해준다" 내조 자랑 화제

핫한연예뉴스 2019. 11. 27. 18:29

최동석 앵커가 아내 박지윤의 내조를 자랑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는 'KBS 뉴스' 새 앵커 발탁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종명 보도본부장, 염경철 기자, 이소정 기자, 최동석 아나운서, 정연욱 기자, 박지원 아나운서, 김태욱 앵커, 이승현 아나운서, 김도연 아나운서, 위재천 기자가 참석했다.

KBS 간판 뉴스인 오후 9시대 '뉴스9' 앵커가 된 최동석 아나운서는 아내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의 내조를 묻는 질문에 "제 아내가 앵커가 된 뒤 화를 내지 않고 밥을 잘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밤에 일해서 아내가 밤 마실 못나가 섭섭해하기는 하지만 응원해주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KBS 뉴스'는 지난 25일, 새 앵커들로 새단장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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