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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소속 동료 경찰 성폭행하고 불법촬영 영상 유포한 순경 구속기소 - 휴대전화 저수지에 버려 원본 못찾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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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폭행한 후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명예훼손 등)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ㄱ 순경을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ㄱ 순경은 2018년 8월께 함께 근무하는 동료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속옷 차림으로 누워있는 모습 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이를 다른 경찰관에게 보여주는 등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해 2월 등 다른 경찰관들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공공연하게 “여자 동료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경찰은 ㄱ 순경이 근무하는 경찰서에서 떠도는 풍문을 조사하던 중 신빙성 있는 여러 진술을 확보하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ㄱ 순경은 영상 촬영 등 혐의 일부에 대해서만 인정했다. 하지만,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ㄱ 순경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ㄱ 순경이 동기들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방에 해당 영상을 올린 정황을 수사했으나 물증을 찾아내지 못했다.
또 ㄱ 순경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촬영한 영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전북 지역 한 저수지에 버린 것으로 보고 수색했으나, 이 역시 확보하지 못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앞으로 재판에서 피해자가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피고인과 마주치지 않도록 비공개 심리를 재판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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