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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배우 김영옥 박해미 냉장고에 충격 "살림 개떡같이 했네" - 아들 황성제와 새해 맞이 대청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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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배우 김영옥 박해미 냉장고에 충격 "살림 개떡같이 했네" - 아들 황성제와 새해 맞이 대청소

핫한연예뉴스 2020. 1. 11. 04:29

김영옥이 박해미의 위생관념에 대해 잔소리를 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와 함께 새해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날 박해미가 청소를 시작하자 황성재는 “시급한 건 냉장고”라며 냉장고로 향했다.

냉장고에서는 유통기한이 3~4년 지난 것은 기본이고 2013년 것까지 나왔고 황성재는 “2013이면 내가 초등학생 때다”라며 기막혀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영옥은 “살림을 개떡같이 했다.

무대에만 서면 뭐하냐. 배우활동 중이라도 살림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그럼에도 박해미는 1년 정도 된 것은 버리려고 하지 않았고 성재는 “먹으면 안된다”고 말렸다. 결국 황성재의 정리로 냉장고가 깨끗이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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