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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싱어즈' 가수 혜은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공연 내일 알 수 없어" 울컥 - 팬들을 향한 고마움 표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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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싱어즈' 가수 혜은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공연 내일 알 수 없어" 울컥 - 팬들을 향한 고마움 표현

핫한연예뉴스 2020. 1. 12. 08:36

가수 혜은이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EBS 1TV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저는 가수 혜은이로 보면 굉장히 성공한 사람이고 완벽한 사람이다. 근데 누구나 개인사가 복잡하지 않나.

그런 개인적인 일들이 생길 때마다 '나의 가수 생활은 끝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 근데 저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그분들로 인해 제가 마치 한 해도 쉬지 않고 열심히 공연한 것 같은 그런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서 밤에 그런 생각을 한다. '아 내가 진짜 사랑을 많이 받았구나' 싶다.

딱 한 가지 생각을 한다. 오늘 하는 공연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 내일 일은 알 수 없지 않나.

그래서 정말 후회없이 오늘을 마지막처럼 공연을 한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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