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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 의혹' 최현석 딸 모델 최연수 SNS 비공개 전환 - 아버지 해킹 피해 논란 이후 전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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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서 위조 의혹' 최현석 딸 모델 최연수 SNS 비공개 전환 - 아버지 해킹 피해 논란 이후 전환

핫한연예뉴스 2020. 1. 17. 19:57

최근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받은 것으로 밝혀진 최현석 셰프의 딸인 모델 최연수가 돌연 자신의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최연수는 17일 오전까지 공개됐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연수는 전날까지만 해도 자신의 근황을 전하는 등 활발하게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최연수가 SNS를 비공개 전환한 이유가 최현석 셰프의 불법 해킹 피해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디스패치는 이날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사건에 연루됐다며 전 소속사 재무이사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해커들은 최근 최현석 셰프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복제한 뒤 사생활 동영상 등을 빌미로 협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최현석 셰프의 사문서 위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가족을 향한 2차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최연수의 SNS 비공개 전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죄도 없는 딸한테 해꼬지냐”, “언제적 연좌제인지 모르겠다”, “싸움은 어른들끼리만 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연수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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