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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순이 가수 김서희 "초등학생 때부터 공장서 일해 결혼 생활도 파탄" - 이혼 후 현재 노래방 운영 본문
김서희 씨가 힘들었던 인생사를 고백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신동재(30) 씨,
고정우(23) 씨, 현경석(50) 씨, 민석(34) 씨, 김서희(60) 씨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 무대는 성남에서 노래방을 운영 중인 김서희 씨가 꾸몄다. 그는 "제 인생은 구구절절
고생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노래가 있었기에 힘든 삶을 희망으로 바꾸며 살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김서희 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연탄 배달, 일용직 노동, 도시락 장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박스 공장에서 일을 했다. 그렇게 일을 하지 않으면 저희 집은
살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려서부터 고생을 하도 많이 하다 보니 제 키가 이렇게 안 자랐나 보다. 저는 학교에서
늘 1번이었다. 또 공부할 형편이 안 되니 공부는 늘 꼴찌였다.
그래도 오락시간에는 제가 전교 1등이었다. 선생님은 제게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며
"10대 때는 학교도 못 다니고 공장에서 일을 했다.
부모님을 도와 방앗간 일도 했다. 밀가루를 배달하며 학교에 다니는 또래들을 보면 너무나 부러웠다.
그러나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래를 하고 일을 했다"고 회상했다.
또 "그렇게 세월이 지나 저는 결혼을 했다. IMF로 남편이 부도가 나고, 결혼 생활도 파탄이 났다.
저는 제 자신에게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이 들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당연히 답은 없었다. 그러나
저는 언젠가 제 인생에도 해 뜰 날이 오리라 믿고 열심히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지금은 자그마하지만 제가 노래방을 하고 있다. 도전 꿈의 무대 출연 후, 노래방
손님들이 저한테 노래 한 곡씩 해달라고 난리가 났다. 제가 키가 왜 작은지 이제야 알았다며 많은
위로도 해줬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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