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비디오스타' 김나영 이혼 위로한 한 마디 "두 아들 아빠 없어도 잘 클 것" - 김창옥 교수 위로 받으며 눈물 흘려 본문
'비디오스타' 방송인 김나영이 김창옥 교수에게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함~ 고민 고민하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송준근, 가수 나상도, 춘자, 그룹 희나피아 김민경, 후니&용이, 김창옥
교수가 함께 현대인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조언을 나눴다.
이날 출연한 김창옥은 지금까지 강연 횟수만 약 7천 번, 만난 누적 관객이 300만 명이 달한다는
강연계 베테랑. 국가 기관, 교정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고.
먼저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 좋은 말을 물려줄 수 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창옥은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무뚝뚝한 사람이다. 저 역시 쌍둥이 아빠에게 무뚝뚝한 아빠가 됐다"며 "아들은 아버지에게 배운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모국어를 상속받지 못했다고 다 안 좋게 되는 건 아니"라 설명했다.
이어 김창옥은 조심스럽게 "오히려 상황을 인정하고 엄마가 직접 설명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너희에게
굉장히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 엄마가 너무 미안해할 필요 없다. 아이들은 엄마가
힘들어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눈물을 흘리며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함께 듣고 있던
후니는 "김나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드님이 분명 잘 클 것"이라 따스한 한 마디를 던졌다.
김나영은 2015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B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두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B씨의 사기 혐의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경에 이르렀다.
이후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의 신뢰가 깨졌고,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탠드업 개그우먼 조혜련 "대학개그제서 본인과 이영자만 탈락했다" - 그래도 지금 방송한다" 발언 화제 (0) | 2020.02.05 |
---|---|
비디오스타 송준근 "어린시절 사고로 형 잃어 우울증 엄마와 소통 어려워" - 김창옥의 명강의 화제 (0) | 2020.02.05 |
'아내의 맛' 45살 함소원 비키니 영상 100만뷰 돌파 화제 - "키 172cm에 20년간 몸무게 48kg 유지" (0) | 2020.02.05 |
쿨 가수 이재훈 "결혼해서 두 아이 아빠다" 11년 만의 고백 - 2009년 결혼 1남1녀 아빠 (0) | 2020.02.05 |
아내의 맛 박명수 이휘재 부부싸움 언급에 "그 정도면 상담 받아라" 폭소 - 하승진 김희영 부부 출연 (0) | 2020.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