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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가수 고재근 "난생 첫 경연 '미스터트롯' 출연 화제 - 엄청 떨면서 무대 중" 고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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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가수 고재근 "난생 첫 경연 '미스터트롯' 출연 화제 - 엄청 떨면서 무대 중" 고백

핫한연예뉴스 2020. 2. 15. 16:23

고재근이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의 떨림을 언급했다.

 

2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수 고재근은 "미스터트롯 경연이 진짜 떨린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취준생이다. 난생 처음 면접을 보러 갔는데 하품을 하다 턱이 빠졌다. 결국 면접에서 '할 말

없습니다' 한 마디 하고 떨어졌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두 사람은 오디션이나 면접 많이 봤냐"고 물었다. 성우 김보민은 "KBS 성우 시험을 그렇게

많이 봤다. 6~7번은 본 것 같은데 다 떨어졌다.

 

지원자는 1천명이고 남녀 각각 5명 정도 뽑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재근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언급하며 "난생처음 경연 중인데 진짜 떨린다. 많은 무대를 해봤지만

앞에 심사위원, 관객이 있으면 다르더라. 엄청 떨면서 무대를 한다.

 

나한테 정말 큰 경험이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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