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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돌싱 트리오 속마음 분당 최고 시청률 13.8% - 송가인의 노래교실 화제 " 가사의 내용에 집중!!" 본문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1%, 12%, 10.4%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7.7%, 9.6% 을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대세 트로트퀸 송가인은 母벤져스를 위해 ‘깜짝 노래 교실’을 열고 원포인트 레슨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토니 어머니는 노래 한 소절을 시키자 “목이 아파서 못한다”고 발뺌하다가 즉흥적으로 여러 곡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밀당 창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에 송가인은 "가사의 내용에 집중한다. 그래서 더 진심되게 부르려고 한다"며 노하우를 알려줬다.
한편 이날 최고 시청률을 13.8%까지 끌어올린 주인공은 임원희 탁재훈 이상민 ‘돌싱 트리오’ 였다.
기타를 배우려는 임원희는 집에 ‘탁궁커플’ 탁재훈과 이상민을 초대했다. 임원희가 기타 반주와 노래를
서로 맞추지 못하자 이상민은 “옛날 사랑했던 사람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라”며 감성 충전 레슨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집앞 단골 포차에 간 세 사람은 ‘돌싱 트리오’의 외로움을 털어놓으며 역대급 짠내를 폭발시켰다.
특히 이상민과 임원희는 탁재훈에게 “형은 그래도 자식이 있잖아요?”라며 부러움을 전했으나, 탁재훈은
“제주도에서 혼자 아팠을 때 정말 서럽더라”고 털어놨다.
이 장면은 13.8%까지 치솟으며 분당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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