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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나는 아빠입니다" 싱글 대디 강승제 - "버틸 수 있는 한계까지 꽉 차" 고충 토로 심리 상담 본문

사회

인간극장 "나는 아빠입니다" 싱글 대디 강승제 - "버틸 수 있는 한계까지 꽉 차" 고충 토로 심리 상담

핫한연예뉴스 2020. 2. 27. 08:52

‘인간극장’ 강승제 씨가 힘든 속마음을 털어놨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나는 아빠입니다’ 4부가 전파를 탔다.

 

삼형제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 대디’ 강승제 씨는 이날 첫째 아들 지훈과 함께 심리 상담을

받으러 갔다. 아내와 이혼 후 분리불안이 심했던 지훈의 속마음을 듣고 싶어서 방문한 것.

 

의사는 지훈의 심리 검사 후 “지훈이가 힘든 일을 겪었으니 힘든 게 당연하다. 그래도 아이가

앞으로 잘나가고 있다. 걱정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지훈이 보다 강승제 씨가 걱정된다고 했다. 강승제 씨는 “버틸 수 있는 한계치까지

백 점이라고 치면,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왔냐”는 의사의 질문에 “백 점 꽉 찬 상태다”라고 답했다.

 

이에 의사는 “한계까지 가면 안 된다. 그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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