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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70만장 추가공급 - "공적 판매처" 지정 오후 2시부터 판매 시작 본문

사회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70만장 추가공급 - "공적 판매처" 지정 오후 2시부터 판매 시작

핫한연예뉴스 2020. 3. 2. 12:11

 농협 하나로유통이 2일 전국적으로 마스크 70만장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지난 26일 이후 27일부터 3월1일까지 나흘간 총 279만장을 공급하게 됐다.


27~29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102만장을 판매한 데 이어, 마스크 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 이달 1일에는 긴급히 추가물량을 확보해 수도권 353개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177만매를 공급했다.

2일에는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매장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오후 2시부터 판매하는 것을 농협중앙회 측은 권고한 상태다. 오전에 판매가 시작될 경우 새벽부터 구매를

위해 소비자들이 대기줄을 서야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14000원 정도로, 성능이나 부자재 추가 여부 등 원가에 따라 제품별 가격이 상이하다.

제품이 같다면 매장이나 지역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구매는 인당 최대 5매까지 가능하다.

농협은 차질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확보된 물량이 보다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각 지역별 하나로마트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와 농협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선 1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용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현장을 방문해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하나로마트의 마스크 판매상황을 체크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과 대화하며 마스크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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