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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설수진 아들 "설연이" 향한 남다른 모정 - “애를 어디를 혼내”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 진행 본문

사회

‘공부가 머니’ 설수진 아들 "설연이" 향한 남다른 모정 - “애를 어디를 혼내”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 진행

핫한연예뉴스 2020. 3. 22. 09:36

금지옥엽 아들을 향한 배우 설수진의 남다른 모정이 방송에서 공개가 됐다.

20일 방송이 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혼을 내야 하는 상황에도 아들의 애교에 녹아 혼내지

못하는 엄마 설수진을 위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진행됐다.

설수진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두 번의 유산 끝에 얻은 아들

설연이도 언젠가 하늘나라로 떠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아들에 대해 더 소중한 마음을 드러낸 설수진은 아들의 잘못에도 혼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부하라는 엄마 말에 책상에 앉은 아들 설연이는 책만 들춰보다 단 한 문제도 풀지 못한 채 마무리했고,

이를 알게 된 설수진은 혼을 내는 대신 하고 싶은 다른 것을 권유해 보는 이들의 놀라게 했다.

그 이유를 묻자 “아들이 엄마를 잘 알아요. 저를 훅 녹여요. 애를 어디를 혼내”라며 아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공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들 설연이는 “보상이 없어서요”라는 대답을 꺼내 충격을 안겼다.

 

설연이는 이른 아침 알람을 맞춰놓고 일찍 일어나거나, 설거지를 열심히 하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이것 역시 게임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었다. 이러한 설연이를 위해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이 이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에는 보상을 하면 안된다. 장기적인 일에는 보상이 효과적일 수 있지만,

단기적인 일에 남용하면 보상에 중독되기 싶다”고 조언했다.

 

또 “아이가 제대로 안 했을때는 반드시 꾸짖어야 한다. 본인 잘못에 대한 반성과 문제의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숙제를 할 수 있도록 꼭 지도해라. 일주일에 한번만 교과서 검사를 해도 학습 결손은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학습 습관도 중요하다며 “학습 수용력이 짧은 아이들은 그 짧은걸 인정해주는게 중요하다.

 

지금 가지고 있는걸 인정해서 조금씩 키워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감 형성에 ‘수학’이

중요하다며 “수학에서 연산을 잘하면 전체적인 공부 자신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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