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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신정환, 가끔 안부전화만..육아하며 잘 지내" - 원정도박 후 최근 근황 전해 본문

사회

탁재훈 "신정환, 가끔 안부전화만..육아하며 잘 지내" - 원정도박 후 최근 근황 전해

핫한연예뉴스 2020. 4. 13. 17:25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이 신정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탁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과거 컨츄리꼬꼬 활동을 함께하던 신정환에 대해 "가끔 전화가 온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일산 쪽에서 육아하면서 잘 있는 것 같다. 최근 모습은 못봤다. 통화는 가끔씩 온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안부 전화만 하고 있다면서 "컨츄리 꼬꼬 콘서트를 19금으로 기획을 한 적 있다. 그런데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반응이 너무 안 좋았다.

 

신정환 씨가 굉장히 착하고 소심한 편"이라고 신정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많은 분들은 신정환의

재밌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텐데, 제대로 했어야 하는데 바보처럼 하는 모습에 안타까웠다.

 

그 이후로 또 소심해져서 (방송에) 안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원정 도박 협의로 이듬해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그해 가석방됐다.

 

이후 방송계를 떠나 자숙하다 2017년, 탁재훈과 함께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혹평을 받으며 다시 예능프로그램에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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