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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나상욱) 결혼 전 성추문 논란 '아내의 맛' 이후 "성노예 삶" 약혼녀 소송 재조명 - 재미교포 나상욱 골퍼 본문

사회

케빈 나(나상욱) 결혼 전 성추문 논란 '아내의 맛' 이후 "성노예 삶" 약혼녀 소송 재조명 - 재미교포 나상욱 골퍼

핫한연예뉴스 2019. 8. 7. 18:06

재미동포 유명 골퍼 케빈 나(36·한국명 나상욱)가 국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과거 전 약혼녀와 소송에 휘말렸던 일이 재조명 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케빈 나는 7일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뒤 제기된 논란에 대해 "사실혼 파기로

인해 상처받은 상대방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면서 "근거없는

비방에 가족이 상처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빈 나는 6일 오후 방송된 '아내의 맛'에 등장해 '3000만불의 사나이'라는

수식어답게 전세기를 타고 내리는가 하면 의전차량까지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미모의 아내와 깜찍한 딸까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이 펼쳐낼 럭셔리

라스베이거스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을 높였습니다.

 

케빈 나는 2013년 여성 A씨와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만나 그해 말 약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11월 결혼하기로 했지만 케빈 나가 파혼을 선언하면서

소송전이 벌어졌습니다. A씨는 당시 보도자료를 내고 "케빈 나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지만, 성노예의 삶을 살다가 일방적인 파혼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케빈 나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지만 파혼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지난

2016년 재판부로부터 약혼해제에 따른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총 3억1600만원 배상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케빈 나는 입장문을 통해 "먼저, 사실혼 파기로 인해 상처받은 상대방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며 "(당시) 저와 미국에 거주하시는 부모님은

 

당시 악화된 관계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즉시 국내에 입국하여 상대방과

그 부모님을 만났지만, 그 자리에 변호사를 대동하고 대화를 녹음하는 상대방

 

측과 더는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된 점을 사과하며 파혼 의사를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빈 나는 한국인 골프 선수 중 두 번째로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한바

있다. PGA 세계랭킹 33위로 누적 상금 3천만 달러(한화 약 36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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