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닮은 모델 채용" 아리아나 그란데 한인 의류회사 포에버21 에 121억 소송 제기

아리아나 그란데가 의류회사를 상대로 1천만달러(한화 약 121억6천만원)짜리

소송을 제기했다.

 

9월 3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국인 출신이

운영하는 포에버21이 광고 계약을 거절한 후 자신의 이미지를 훔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 의류회사가 올해 초 SNS 광고 캠페인에서 '7Ring' 뮤직비디오

속 자신과 닮은꼴인 모델을 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의류회사가 자신과 계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포에버21은 이번 소송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