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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두번 울리는 눈물의 갑질 논란 임수향 "왼쪽 눈에서 또르르" - 개똥이네 철학관 출연 갑질 고백 본문
하다하다 눈물과 땀으로 갑질을 할 줄이야. 임수향과 김준현이 촬영장에서 겪은 갑질에 대해 털어놨다.
9월 3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을의 철학'을 주제로 갑과 을의 공존에 대해 논했다.
이날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은 '갑을 계약서'를 통해 을의 마음을 체험하기로 했다.
멤버들이 머리를 맞댄 결과 오직 갑의 입장에서만 작성된 '개똥이네 갑을 계약서'가 완성됐고,
추첨 결과 임수향이 갑이 됐다.
앞서 이들이 고안한 을의 수행은 손걸레로 철학관 청소하기, 손님맞이 음식과 보리차
준비하기, 연못 청소 및 정비, 물 채우기였다.
임수향을 제외한 멤버들은 고된 노동을 하며 을의 심정을 이해했다. 특히 음식 준비에
나선 이승철은 쉴 틈 없이 장작을 패고 불을 피워 눈길을 끌었다.
그때 임수향은 "연기가 너무 심하다. 연기 안 나게 불 못 피우냐"며 파워 갑질을 선보였고,
이승철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어 임수향은 정일훈에게 "부채질을 해봐라" "그네 좀 밀어달라" 등 각종 요구를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임수향은 카메라를 꺼내더니, 이승철에게 "애교 한 번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이승철은 "1더하기 1은 귀요미" "뿌잉뿌잉" 등 각종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 김수용, 봉만대, 류승수 등 고수들이 철학관을 방문, 한이 가득한 '을의 생활'을 털어놨다.
류승수는 "제가 톱스타는 아니지만, 대중 앞에서 을일 수밖에 없다. 어딜 가도 눈칫밥을 먹게 되고,
행동도 조심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것들에 제약이 있다"며 "을의 대표 증상이 눈치다.
눈치를 많이 본다. 한때는 갑이 되고 싶었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니 지금은 을이 좋다"고 고백했다.
임수향 역시 배우로서 겪은 '을'의 애환을 털어놨다. 특히 임수향은 "오디션장에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임수향 씨, 우세요'라고 하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봉만대는 "눈물의 갑질이라는 게 있다. '눈물을 흘리지 말고 맺혀 있으면 좋겠다'고
요구하는 거다"며 공감했다.
봉만대의 말에 임수향은 "진짜 많다. '이 대사에서 또르르 왼쪽 눈에서 눈물이 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밝혔고, 봉만대는 "차라리 그렇게 이야기하면 낫다.
'여름철 소나기가 온 뒤에 지붕에서 물이 또르르 떨어지는 느낌' 이런 식으로 말하면 미치는 거다"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현 역시 "광고를 찍을 때 '땀의 갑질'을 당해봤다. 분무기로 땀을 뿌리면서 먹방을 찍었는데
'준현 씨, 실제로 땀 흘릴 수 있죠? 땀이 구레나룻에서 멈췄다가 또르르 떨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더라"며 공감했다.
'갑질'로 하나 된 스타들의 리얼한 토크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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