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아내 안미애 "영화 '올드보이' 70대 1로 귀부인 단역 출연" - 마이웨이 사연 고백

 

한기범 아내 안미애가 영화 ‘올드보이’ 출연 경력을 밝혔다.

 

9월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기범 아내 안미애가 연예계 활동을 털어놨다.

 

한기범 안미애 부부가 함께 나들이를 나가자 사람들이 한기범만 알아봤다.

 

이에 안미애는 “나도 ‘올드보이’에 나온 사람이다. 눈치 보는 귀부인 역할이 있다.

단역이지만 70대 1로 된 거였다”고 말했다.

 

안미애는 영화 ‘올드보이’ ‘여고괴담3’ 등에 단역 출연했다고. 안미애는 “영화는 결혼

이후에 한기범과 살면서 오디션을 봐서 출연했다.

 

저는 배우가 안 맞는다. 말하는 걸 좋아해 회사생활이 맞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미애는 한기범과 결혼 전에 이미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안미애는 “광고 모델 쪽으로 시작했다. 첫 시작이 음료 광고였다.

 

아주 단역은 아니지만 퍼스트는 아니고 세컨드. 화장품, 오렌지 주스, 운동화 많이 했다”고 말했다.

 

모델로 활동하던 안미애는 농구스타 한기범과 친구의 소개로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