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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하나경 누구? "청룡영화제 꽈당 사건" 아프리카 TV BJ 로 활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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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하나경 누구? "청룡영화제 꽈당 사건" 아프리카 TV BJ 로 활동

핫한연예뉴스 2019. 10. 25. 11:52

데이트 폭력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배우가 하나경(사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하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나경은 1986년생 배우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에 미스월드유니버시티에 출전해 우정상을 받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하나경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한국의 제니퍼 로페즈’로 출연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월드컵 응원녀’로도 관심을 끌었다.

 

또 ‘프레지던트’, ‘근초고왕’, ‘호박꽃 순정’, ‘신기생뎐’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아울러 ‘전망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등 다소 수위 높은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하나경은 지난 2012년 청룡영화제 당시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걷다 넘어져 노출 사고를 겪기도 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에서 ‘청룡영화제 꽈당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4월30일부터 아프리카TV ‘춤추는 하나경’ 채널을 통해 BJ로 활동 중이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섹시 댄스를 보여주는 콘셉트이다. 지난 1일에는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나아가 올해 5월에는 강은비(아래 사진 오른쪽)와 설전을 벌이면서 또 한 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하나경은 BJ 남순 방송에 출연해 강은비와 전화 연결을 했다. 하나경은 “은비야 안녕”이라고

친분을 과시했지만, 강은비는 “나랑 (하나경은) 친하지 않다. 연락처를 주고받을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과거 영화 ‘레쓰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강은비가 하나경과 사이가 원만하지 않다고

밝히면서 설전을 벌였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배우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데이트 폭력’ 가해자인 여배우의 정체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졌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나경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대해 하나경은 자신이 ‘데이트 폭력 여배우’라고 인정했지만,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점이 많다고 부인했다.

 

하나경은 “오히려 내가 폭행당했고, 1억원 이상을 털렸다”며 “오히려 내가 공사 당했다. 나는 그 친구에게

맞은 영상도 있다.

 

하지만 그 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결혼할 사람으로 생각해서 고소를 안 했다. 나는 사랑한 죄밖에 없다”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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