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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첫방송 가수 간미연♥황바울 커플 메이크오버 - 개그우먼 홍현희 우수사원 등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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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첫방송 가수 간미연♥황바울 커플 메이크오버 - 개그우먼 홍현희 우수사원 등극

핫한연예뉴스 2019. 11. 5. 01:52


가수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언니네 쌀롱' 첫 방송 게스트로 등장, 커플룩 메이크오버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한껏 띄운 코미디언 홍현희는 우수사원에 간택됐다.

4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간미연, 황바울 커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언니네 쌀롱' 멤버들에게 어색하지 않고 세련된 커플룩 메이크오버를 의뢰했다. 

'언니네 쌀롱'의 대표 겸 MC 배우 한예슬을 필두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그리고 매니저로 코미디언 조세호와 홍현희까지.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멤버들은 정규 첫 방송에 재회해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이 가운데 한예슬은 정규 편성되며 매회 게스트들의 우수사원 선정이 추가된 것을 알렸다. 이에 전 출연진이 '우수사원'이 되기 위해 열정을 드러내며 불꽃 튀는 스타일 경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등장한 간미연, 황바울 커플은 9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메이크오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두 사람은 선명한 빨강과 형광색 커플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에 화장기 거의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대학생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나타났다.

이에 보다 세련되고 나이에 걸맞은 연상연하 커플로의 메이크오버가 기대를 모았다. 


본격적인 스타일 변신 과정에 돌입하자 이사배가 먼저 나섰다.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그룹을 대표하는 청순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터. 이사배는 "마마무 화사처럼 해보고 싶다"는 간미연의 주문에 맞춰 보다 도회적이고 세련되며 최근 유행에 걸맞은 화장법을 시도했다.

이에 그는 볼터치를 소녀처럼 동그랗게 하지 않고 광대 라인을 따라 굴곡지게 그리고, 꺼진 광대 밑에 볼륨을 넣는 등 독보적인 메이크업 기술로 시선을 모았다.

뒤이어 차홍이 나서 간미연과 황바울의 헤어 스타일을 손봤다. 그는 간미연에게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포니테일과 최근 유행하는 잔머리가 삐져나온 듯한 앞머리를 시도했다.

또한 황바울에게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분위기를 살리는 볼륨감 넘치는 남성의 헤어를 선보였다.

앞머리를 반만 내린 황바울에게선 전과 다른 카리스마가 묻어나 간미연마저 놀라게 했다. 

끝으로 한혜연은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전수하며 간미연과 황바울의 메이크오버 정점을 찍었다.

그는 갈색 계열의 슈트와 뷔스티에를 활용한 바지 투피스를 각각 황바울과 간미연에게 입혀 '톤온톤 매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을에 걸맞은 가죽 소재에 오렌지 등 강렬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커플룩, 구스다운 코트를 활용한 최신 패션 아이템 커플룩 등으로 '언니네 쌀롱' 멤버들마저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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