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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해 결혼 8년차" 농구선수 하승진 은퇴 후 가정주부 됐다 - with '아내의 맛 ' 김화영 출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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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해 결혼 8년차" 농구선수 하승진 은퇴 후 가정주부 됐다 - with '아내의 맛 ' 김화영 출연

핫한연예뉴스 2019. 11. 6. 10:13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미모의 아내 김화영 씨와의 연애 스토리부터 독특한 가족 구성원까지 모두 공개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아내, 아들,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하승진의 모습이 담겼다.

 

하승진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자마자 남다른 장신을 뽐냈다. 하승진은 "프로필 상 내 키는 2m 21cm다.

 

아내는 167cm다"고 설명했다. 하승진 아내의 빼어난 미모에 출연진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고 놀라워했다.

 

하승진은 “자고 일어난 얼굴인데도 예쁘다”고 아내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하승진 딸의 앙증맞은 자태도

시청자의 귀여움을 샀다.

 

하승진의 남다른 신체 사이즈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하승진은 “내가 사용하는 침대는

세로 2m 30cm, 가로 2m다. 특수 제작한 침대다.

 

신발 역시 해외 직구로 구하는 편이다. 발 사이즈가 350mm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거대한 가구와

옷들이 돋보였다.

 

하승진은 출근한 아내를 대신해 26개월 딸 육아에 나섰다. 집 안에서 하승진은 전설적인 농구선수가

아니라 강아지 배변담당으로 전락했다.

 

아내는 딸에게 “아빠보고 강아지 똥 잘 치우라고 해”라고 당부했다. 딸 역시 “내가 말했다”고 덧붙여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대외 이미지와 상반된 하승진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하승진과 딸의 극과 극 신체 사이즈도 돋보였다. 딸의 키는 하승진 무릎에 닿았다. 뿐만 아니라

하승진의 거대한 손은 딸 얼굴의 2배 크기를 자랑했다.

 

거대한 손으로 다정다감하게 딸에게 옷을 입히고, 머리카락을 묶어주는 하승진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승진은 “은퇴하고 늘은 게 딱 하나 있다. 딸 머리카락 묶어주는 스킬이다”고

셀프디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승진은 아내와의 연애 비화도 공개했다. 하승진은 “올해 결혼 8년 차다. 친구가 아내를 데리고

경기장에 왔다.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첫눈에 반했다.

 

정말 괜찮은 여자더라. 처음엔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날짜를 정해놓고 딱 한 번 연락했다.

 

그러다가 6주 차에 연락을 안했더니 먼저 연락이 오더라. 그렇게 연애했다”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했다.

 

장영란은 하승진에게 “키 차이가 많이 나는데 키스는 어떻게 하는가?”라고 궁금해했다. 하승진은 “주로

차 안에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

 

좌식으로 해야 키가 맞는다. 의자도 최대한 뒤로 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승진의 솔직털털한 모습이 돋보였다.

 

하승진은 사돈 양가가 화목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하승진은 “친어머니께서 아프시면서

요양원에 들어가셨다.

 

그때 아버지 혼자 집에 계시니까 우울증을 겪으시더라. 아내가 먼저 합

가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양가가 다 함께 살기 시작했다.

 

우리는 둘째를 낳으면서 장모님과 분가했고, 처제가 아버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다. 독특한

가족 구성이 시청자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하승진 아버지는 “나는 며느리의 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 같은 식구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승진은 유쾌한 연애 스토리로 웃음부터 독특한 가족구성으로 감동까지 다 잡았다. 하승진이 ‘아내의 맛’

멤버로 합류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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