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라디오스타 김승현 "예비신부 작가 위해 송혜교에 알토란 섭외 요청" - 팔불출 맞네 본문

연예인

라디오스타 김승현 "예비신부 작가 위해 송혜교에 알토란 섭외 요청" - 팔불출 맞네

핫한연예뉴스 2019. 11. 7. 09:43

방송인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 예비신부를 위해 팔불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연애스토리를 공개한 김승현의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은

지난 10월 초 MBN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승현은 열애 기사가 난 후 예비신부가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김승현은

“사실 열애 기사가 난 후 여자친구가 울었다.

 

원래 열애 공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다. 이후 주위에서 ‘왜 거짓말했냐’, ‘왜 숨겼냐’라는

질문을 받으며 시달렸다고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승현은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나는 첫 만남 때 예비신부에게 반했다.

 

그런데 당시 예비신부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중에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내가 훅 치고 들어갔다”고

솔직하게 밝혀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승현은 “사기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승현은 “사귀기 전 둘이 사적으로

만나 술을 마셨다. 그때 둘 다 필름이 끊겼다.

 

그때 내가 거짓말로 ‘나랑 6월 1일부터 사귀기로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승현의 풋풋한 연애 스토리가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승현은 예비신부와의 비밀연애 최대 수혜자로 ‘알토란’ MC 왕종근, 최대 방해꾼으로 동생을 꼽았다.

 

김승현은 “예비신부가 연애할 때 내게 몰래 간식을 챙겨줬다. 나는 비밀연애를 들키기 싫어서 중간에 낀

왕종근 선배님께 다 드렸다.

 

본의 아니게 간식을 많이 드셨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동생이 나를 닮아 오지랖이 넓다. 동생도 예비신부를

좋게 봤더라. 그래서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인 예비신부를 위해 송혜교, 공유, 김성령, 김성은에게 SNS DM으로 섭외 요청을

직접 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섭외 때문에 고통받는 예비신부를 위해 직접 섭외 요청에 나섰다. 그런데 김성령 씨에게만

‘오랜만에 연락 줘서 고맙다.

 

그런데 ’알토란‘은 못 나갈 것 같다’고 답장이 왔다”고 털어놨다. 예비신부를 위한 김승현의 팔불출 행동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승현은 프러포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승현은 “프러포즈도 ‘알토란’을 통해 했다. 예비신부와 매주

일요일 ‘알토란’을 모니터링한다.

 

셰프님께서 ‘지금부터 비법이 공개됩니다’는 말씀을 자주 한다. 내가 미리 셰프님께 부탁해서 ‘지금부터

김승현의 프러포즈가 시작됩니다’는 영상을 찍어왔다.

 

거기에 프러포즈 영상을 덧붙였다”고 밝혔다. 로맨틱한 프러포즈 비화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승현은 “예비신부가 거의 울려고 그랬다. 그런데 내가 너무 방송 진행처럼 질문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핀잔들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김승현은 결혼에 대한 딸 수빈 양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승현은 “딸이 예비신부를 무척 좋아하고 따른다.

 

결혼하면 독립하고 싶다고 하더라. 내게 신혼을 즐기라고 했다”고 밝혔다. 수빈 양의 배려심이 돋보였다.

 

예비신부를 위해 송혜교에게도 ‘알토란’ 섭외 요청을 보낸 김승현이다. 김승현의 팔불출 행동이 시청자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