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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의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이 순직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14분경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30여명과 지휘·펌프차 등 장비 50여대를 동원해 현재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중 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8명이라고 합니다. 불을 끄던 A 소방장이 순직했고 7명이 부상이라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 TV방송들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폄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기준 민방 2위인 테레비아사히가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출생했다고 생방송을 하는 대형사고를 쳤다고 합니다. ‘한국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테레비아사히의 평일 오전 종합뉴스 프로그램인 ‘와이드 스크램블’은 6일 방송에서 아베 신조 정권의 경제보복을 계기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한국과 문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문 대통령에 대해 “1953년 북한 출생으로 한국전쟁 발발후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왔다”고 방송했다고 합니다. 이런 잘못된 내용이 담긴 그래픽 자료도 함께 화면에 노출시켰습니다. 와이드 스크램블은 “문 대통령이 북한에 편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 이유로 몇..
미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습니다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미국이 환율조작국 '카드'를 꺼냈습니다 미중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중국에 맞서 인위적인 환율개입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미 환율전쟁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으로 중국이 환율 조작국이라는 것을 오늘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시장에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달러=7위안'의 벽이 깨진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 현상이 나타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5월 이..
서양호 “관군 의병 따질 일 아니다” 해명 뒤 삭제…누리꾼 “관 주도할 일 아니다” 중구는 오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여행 거부를 뜻하는 '노(보이콧) 재팬-No(Boycott) Japan :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배너기 1,100개를 퇴계로, 을지로, 태평로 등 관내 22개 대로 가로등에 내거는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는 서울의 중심이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오가는 지역으로 전 세계에 일본의 부당함과 함께 이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배너기 게시 사업의 배경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중구의 설명에도 이를 바라보는 여론은 싸늘합니다. 민간 차원..
늦은 밤까지 더위가 이어진 도심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합니다. 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최상층 집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119상황실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불은 집 한 채와 가재도구를 모두 태우고 4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집의 거주민 1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 1명은 탈수 증상을 보였으나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이웃 150여명이 건물 밖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119소방대는 대피하지 못하고 아파트 안에 남은 주민이 있는지 확인하며 불길이 다른 집으로 번지지 않도록 막았습니다. ..
지인 신고로 경찰이 문열려하자.. 창문서 뛰어내려 승용차 위로 '쿵' ‘해피벌룬(마약풍선)’을 흡입하던 중 경찰이 들이닥치자 5층 아래로 뛰어내린 20대 여성이 주차돼 있던 차량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해피벌룬은 아산화질소를 담은 풍선으로 이를 마시면 웃음이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 씨(23·여)는 3일 오전 1시 56분경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서 해피벌룬을 흡입하던 중 밖에서 누군가가 누른 초인종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A 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였다. 문을 열어주지 않고 버티던 A 씨는 경찰과 119구조대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자 거실 창문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A 씨의 원..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44)의 큰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한국 연세대에 입학해 생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피플은 대학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대학들로부터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를 해왔다”고 전했다. 앤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 2월 뉴욕에 있는 NYU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은 지난해 11월 어머니 졸리와 함께 한국 대학 투어를 진행한 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매덕스, 팍스(15)와 함께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당시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CHR)..
경기 시흥의 한 초등학교에서 반 학생 10명이 담임교사에게 정서적으로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학생들은 집단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지만 하지만 학교 측은 "때린 것도 아니지 않냐"며 소극적인 입장입니다. 심장 수술을 받은 자신을 선생님이 모욕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알면 속상할까봐 말 못했는데 선생님이 무섭다"고도 쓰여 있습니다. 담임인 A교사와 있었던 일들을 적은 것입니다. [김양 아버지/피해 주장 부모 : (아이가) 주차장으로 도망쳐서 엄마가 앞에 있는데도 선생님이 없어질 때까지 쭈그리고 앉아서 부들부들 떨고…] 11살 김모 군의 아버지는 A교사가 아이에게 언어 폭력을 일삼았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