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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가 부친을 미워했다고 털어놨다. 11월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조영구는 고향을 찾아 모친을 만났고 “내가 잘될 이유가 없는데 잘되는 게 엄마가 평생 자원봉사를 하셨다. 그 덕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는 “어머니께서 1970년도부터 지금까지 49년을 평생 봉사활동 하셨다. 아버지가 돈 못 벌어오고 때리고 힘들게 할 때 새마을 지도사부터 시작해서 더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며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셨다. 아버지가 너무 미웠다. 어머니가 불쌍했고”라고 말했다. 뒤이어 조영구는 “산속에서 살았던 아버지가 자식들을 가르치기 위해 시내로 나가야 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논밭을 팔아 그 돈을 갖고 먹고 살려고 장사를 하기 시작한 거다. 너무 착하다기..
조영구가 주식 투자에 실패했던 사연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13년간 인연이 끊긴 친구 황승일을 찾겠다고 얘기하며,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조영구는 "저는 고향 충주에서 정말 무일푼으로 서울에 올라왔다"면서 "30만원을 주든, 50만원을 주든 어디든 가서 돈만 주면 모두 일했다. 일주일에 고정 프로그램 12개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돈을 벌었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더라. 누가 주식을 해보라고 해서 2천만원을 투자했는데, 보름만에 천만원을 버니까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그 이후에 주식담보 대출과 아파트 매매까지 무리수를 둬서 주식 투자를 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