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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당, 송하예 사재기 의혹 영상 공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예정" - 컴퓨터에 "니소식" 연속 재생 영상 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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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당, 송하예 사재기 의혹 영상 공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예정" - 컴퓨터에 "니소식" 연속 재생 영상 논란

핫한연예뉴스 2020. 1. 8. 19:44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가수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가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정민당)는 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정민당 측은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의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음원 사재기를 시도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컴퓨터 화면 2대에 송하예 노래 '니 소식'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장면이 담겼다.

송하예의 노래는 이 영상이 촬영된 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수직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5월 11일 공개된 '니 소식'은 5월 29일 멜론 35위를 기록했고, 이후 7월에는 멜론 2위, 지니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멜론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을 때 차트에는 바이브와 김나영 등 이제껏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도 동시에 올라와 있었다.

이와 관련해 김근태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블락비 박경이 몇몇 뮤지션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하자 거론된 뮤지션은 박경을 고소했다.

하지만 거론된 뮤지션 가운데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정황이 발견된 상태"라며 "지금 검찰과 경찰이 수사해야 할 건 박경이 아니라 바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원 사재기를 시도한 앤스타컴퍼니 관계자의 전자우편 주소는 한 인터넷 언론사의 홍보 기사와 광고 기사를 써온 기자 2명의 전자우편과 일치하기도 했다"며 또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정민당은 이 영상을 토대로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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