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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모델 박영선 "이혼 후 캐리어 2개 들고 한국행 정신줄 놓고 살아" -정신적 고통 토로 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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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모델 박영선 "이혼 후 캐리어 2개 들고 한국행 정신줄 놓고 살아" -정신적 고통 토로 해

핫한연예뉴스 2020. 1. 9. 08:35

모델 박영선이 이혼 후 겪었던 정신적 고통을 토로했다.

1월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서로의 이혼 아픔을 나누는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의 모습이 담겼다.

박영선은 “이혼 후 딱 캐리어 2개를 들고 한국에 왔다. 처음 한국에 집을 구하고 들어갔을 때 관리실 분이 놀랄 정도로 집이 텅 비어 있었다”고 회상했다.

봉영식 역시 “나도 캐리어 2개 들고 돌아왔다. 11년 결혼 생활 짐이 캐리어 2개에 다 들어가더라”라고 허탈함을 드러냈다.

봉영식은 “이혼 후 20분 거리에 있는 성당을 가는데 제대로 찾아가지 못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영선도 “나도 당시 스트레스를 속옷 쇼핑으로 푼 것 같다. 속옷을 두 봉지나 사고 다 놓고 왔다. 정신줄 놓고 산 셈이다”고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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