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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윤비 영비 학교폭력 논란 최초 디스로 - 쇼미8에 사이다 투척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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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윤비 영비 학교폭력 논란 최초 디스로 - 쇼미8에 사이다 투척 화제

핫한연예뉴스 2019. 9. 7. 10:23

“영비가 때렸어” 윤비가 ‘쇼미더머니 시즌8’ 최초로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을

언급하며 사이다급 디스전을 선보였다.

 

9월 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8’에서는 크루 디스 배틀이 공개됐다.

 

1라운드에서는 짱유-펀치넬로와 윤훼이, 최엘비-김승민이 디스 배틀을 벌였다.

 

윤훼이는 펀치넬로를 언급하며 “인맥힙합해도 안 뜨는 사람 처음 봐”라고 ‘쇼미더머니

시즌8’에서 계속 불거졌던 인맥힙합을 디스했다.

 

윤훼이의 날카로운 일침으로 40 크루가 1승을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는 제네 더 질라와 EK, 서동현과 릴타치, 우디 고차일드와 타쿠아가 디스 배틀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서동현과 릴타치의 배틀을 꼽았다.

 

서동현은 릴타치의 치부인 Mnet '고등래퍼3‘ 참가를 계속 언급하며 놀리듯 랩을 했다.

 

특히 서동현이 “‘고등래퍼3’에서 기억나는 건 타치 형의 찌찌”라고 디스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까지 안겼다. 서동현의 재치있는 랩으로 BGM-v 크루가 40 크루와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3라운드에서 갈렸다. 3라운드에는 영비-윤비, 맥대디-브린, 칠린호미-도넛맨이 디스 배틀을

펼쳤다. 맥대디와 칠린호미가 치명적인 가사 실수를 저질렀고, BGM-v 크루는 영비에게 모든 것을 걸었다.

 

영비는 우승후보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영비는 대결 전부터 윤비를 무시하며

“센스있는 래퍼가 아니다. 아프겠지만 상처 받지 않길 바란다.

 

설렁설렁해도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비의 자신감은 오만으로 돌아왔다.

 

윤비는 70년대 선도부 복장을 입어 심상치 않은 무대를 준비했음을 암시했다. 윤비는 랩 시작과

동시에 “영비가 때렸어”라고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을 언급했다.

 

윤비는 “영비야 센 척 하지마. 난 네가 괴롭히던 애가 아냐. 네가 다쳐”라고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윤비의 사이다처럼 속 시원한 랩이 디스 배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윤비의 날카로운

디스는 승리로 이어졌다.

 

‘쇼미더머니 시즌8’ 최초로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을 언급한 윤비는 방청객은 물론 시청자의

큰 지지를 얻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윤비가 다 했다”, “아무도 못 하던 걸 윤비가 했다”,

“앞으로 윤비만 민다” 등 응원을 쏟아냈다.

 

이날 칠린호미가 탈락자로 정해졌고, 디스배틀에 임한 래퍼들은 이제 서로 합심해 무대를

꾸며야 하는 ‘크루 리벤지 매치’ 미션을 받았다.

 

아무도 하지 못했던 영비의 학교폭력 논란 언급을 윤비가 해냈다. 욕으로 점철된 디스랩이 아니라

상대의 잘못을 꼬집는 윤비의 진짜 디스랩이 ‘쇼미더머니 시즌8’의 의미와 재미를 모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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