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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엄마 재혼남편 나기수 과거 결혼사진 발견 배신감 폭발 - 이혼 생각도 들어 화제 본문
9월 6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7세 연상 연하 부부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미나 류필립 부부는 최근 집안에 생긴 경사를 전했다.
필립은 “‘모던 패밀리’ 출연 후 어머니가 성악 과외를 하게 됐고, 누나도 2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다.
다이어트에 무서울 정도로 속도가 붙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미나 역시 “새아버지가 국제 웹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셨다. 대종상을 타신 뒤 수십 년만의 경사”라고 기뻐했다.
이날 미나와 필립 부부는 부모님께 선물할 안마의자를 가지고 어머니 장무식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앞서 미나의 어머니는 남편 나기수와 재혼 후 94세의 시어머니를 모시고 신접살림을 차린 바 있다.
장무식은 아담한 집에 비해 넘쳐나는 짐으로 고부갈등을 겪고 있었다.
시어머니는 옷정리를 하려는 며느리를 막고 옷을 버리지 못하도록 고집을 부렸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미나 류필립이 가져온 안마의자를 보더니 미소를 지었고 장무식이 “옷이랑 이불도
버리자”라고 하자 흔쾌히 승낙했다. 하지만 복병은 또 있었다. 어머니가 그림 액자를 버린 것을 두고
남편은 “내 친구가 국전에 입상한 화백인 데 나에게 준 선물”이라며 절대 못 버린다고 했다.
장무식은 짐정리를 하다 침대 밑에 있는 앨범을 발견했고, 나기수는 앨범을 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남부군’에서 안성기, 최민수와 함께 출연했다.
그때 (故)최진실과 임창정이 이 영화로 데뷔했다”라고 밝혔다. 또 백일섭과의 인연도 밝혔다.
나기수는 “백일섭과는 가끔 눈인사만 나누던 정도였다. 딸이 어렸을 때 백일섭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이때 나기수의 첫번째 결혼사진이 나왔고 장무식은 “왜 이걸 아직도 간직하고 있냐”고 따졌다.
나기수는 “애들 주려고 놔둔거다. 그냥 아무 의미 없이 갖고 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장무식은
“아직까지 좋아하나보지? 애기 엄마한테 한번 물어봐요.
어떻게 결혼 사진을 갖고 있나”라고 폭발했다. 장무식은 제작진에게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같이 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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