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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6년 간의 장기 열애 끝에 결별했다. 8월 19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 (40)와 제이미 폭스(51)가 교제한 지 6년 만에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 공식 석상에 나온 것은 5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멧 갈라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멧 갈라 참석 직후 결별했다. 지난 2012년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는 1년 뒤인 2013년부터 제이미 폭스와 비밀리에 교제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양측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 크루즈를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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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5), 안재현(32)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로 예고했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이 부부의 이야기를 모두 편집했다. 방영 직전 불거진 두 사람의 이혼 예고 여파다. 18일 밤 방송된 '미우새'에는 구혜선이 스튜디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모벤저스와 유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모벤저스는 구혜선이 등장하자 "10년은 젊어 보인다", "얼굴이 잘생겼네", "'꽃보다 남자' 너무 잘 봤다"라며 반가워했다. 웃음을 터뜨리던 구혜선은 모벤저스에 직접 김을 선물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실물이 예쁘다는 말이 좋냐, 화면이 예쁘다는 말이 좋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실물이 더 예쁘다는 말이 듣기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집에서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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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 최병길 PD가 오늘(14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서유리, 최병길(애쉬번) PD는 8월 14일 혼인신고 후 공식적인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생략했다. 서유리는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병길 PD와 열애중 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서유리는 최PD에 대해 "드라마 PD이고 40대 초반이다. 원래는 MBC PD였는데 퇴사했다"고 소개했다. 서유리 남편은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한 드라마 PD. 서유리와 소개팅으로 만나 연인, 부부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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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이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14일 장윤정은 “정말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많이 떨렸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예능 신고식을 끝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반갑다고 말씀들 해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했다. 예능의 참 맛을 본 것 같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미스코리아 특집’에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후배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 등과 함께 출연한 장윤정은 여전한 미모와 입담, 끼를 뽐내며 ‘미스코리아’의 품격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장윤정은 “과거와 달리 녹화를 정말 오래하더라. 힘든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해서 혼났다. 후배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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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은 8월13일 오전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녀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아들 폭풍성장한 아들 성준에 대해 "준이는 전혀 이쪽 계통에 관심이 없다" 고 운을 뗐다. 성동일은 "집에 TV도 없거니와 태어나기 전부터 집에 TV가 없었다. 아내가 '요즘 오빠 드라마 찍는다며. 누가 얘기하던데'라고 한다. 애들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둘째 성빈은 책을 좋아해 아빠 성동일에게 들어오는 대본을 정독하곤 한다. 성동일은 "차기작 '담보'는 더 나이 먹기 전에 한번쯤 해볼만한 가족 얘기라 선택하게 됐는데 빈이가 책을 좋아하니까 다 보여준다. '아빠 역할 뻔하잖아. 딱 보고 아빠 역할일 줄 알았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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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달수는 소속사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니다"라고 운을 뗀 그는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되었습니다"라며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고 심경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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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예능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솜혜인이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측성 글을 올릴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경고도 했다. 솜혜인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라며 커밍아웃을 한 심경을 밝혔다. 솜혜인은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며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하실 수 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솜혜인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다. 저를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며 “추측성 글, 영상을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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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57)씨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인해보니 피해자가 무리하게 운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피해자 차량을 무리하게 가로막고 욕설까지 했다"면서 "피고인이 진정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아 피해자를 괴롭게 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씨는 최후 변론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욕설을 한 것을 후회하지 않고, 보복 운전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판 직후에는 "(이런 상황들이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잘한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