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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안소미가 딸을 업고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1부로 꾸며져 워킹맘인 11년 차 코미디언 안소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만삭까지 일을 했으며 딸 로아 양을 낳고 100일 후부터 바로 출근했다고 전했다. 안소미는 "로아를 낳고 빨리 방송은 복귀하고 싶고, 돈도 벌어야 되니까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다"며 "어쨌든 맡길 데도 없었다. 첫날은 자랑삼아 데려갔는데, 사람들이 예뻐해 주니까 자연스럽게 같이 출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는 '개그콘서트' 제작진에게 '아이 때문에 일하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으니 아이와 함께 출근한 것처럼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더라"며 "너무 감사해서..
정선희가 동료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2월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솔직한 매력으로 무장한 정선희가 국밥집에 등장해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선희는 현재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29년 차인 그녀는 상처로 남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10여 년 전 빚으로 힘든 시절을 겪은 정선희는 “헛짓(?)을 많이 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집이 경매에 넘어갔는데 하루 만에 동료들이 (돈을 보내줘) 문제를 해결했던 때가 있다”며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이어간다. 정선희는 십시일반 그녀를 도와준 동료들을 위해서라도 살아야겠다는 ..
‘기생충’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한국영화뿐 아니라 아시아 영화 최초 수상하며 아카데미 역사를 다시 썼다. 9일(미국 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동 각본가 한진원 작가와 수상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땡큐, 그레이트 오너(감사합니다, 큰 영광입니다)”란 수상소감으로 갈채를 끌어냈다. 봉 감독은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사실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대표해서 시나리오 쓰는 건 아니지만, 한국의 첫 수상이다”이라며 “저희의 대사를 멋진 화면에 옮겨준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때 “자막의 1인치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그의 소감이 미국 현지에서 어록이 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최초로 알린 중국 의사가 결국 사망했다고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우한 중앙병원이 지난해 12월 사스급 질병의 가능성을 경고한 내부 고발자인 리원량(리웬리앙) 박사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앙병원은 성명을 통해 "우리 병원의 안과 의사 리원량 박사는 소생 시도가 실패한 직후 중국 시간으로 7일 오전 2시 58분에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CNN은 리 박사의 사망 소식을 알렸으나, 수시간 후 중앙병원은 이를 부인했다. 그러자 CNN은 중앙병원을 인용, 리 박사가 아직 사망하지 않고 위독한 상태라고 정정 보도했다. 앞서 리 박사의 사망 소식을 전했던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와 인민일보 등 관영 매체들은 사망 보도를 삭제해 혼란을 키웠다. 이에..
앞으로 31초보다 긴 광고는 '5초 내 건너 뛰기'가 의무화되고, 8분 이하 영상에선 중간광고가 금지된다. 영상 위에 게시되는 광고는 영상 중단의 1/3 부분에 위치할 수 없으며, 20% 이상을 가릴 수 없다.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와 유튜브 동영상 광고에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오는 8월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 시간) 구글 크롬 블로그는 "구글은 '더 나은 광고 기준'(Better Ads Standards)를 따라 사람들의 웹 경험에 방해되는 광고를 정했다"며 새로운 3가지 유튜브·크롬 광고 기준을 공개했다. 이번 기준은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Coalition for Better Ads)이 전 세계 4만5000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라 정해졌다. 사람들의 동영상 시청에 특히 방해..
부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행세하며 시민을 놀라게 하는 '몰카'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에서 유명해지고 싶어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이 같은 행위를 한 A(20대) 씨를 지하철 안전관리 업무 방해 혐의로 6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갑자기 기침하며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라"며 신종 코로나 감염자 행세를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탄 승객들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내린 A 씨는 "저는 이제 정상인입니다. 아무도 ..
■ 경찰대 학생이 현직 경찰관에 폭행·모욕 지난달 22일 밤, 한 젊은이가 현직 경찰관에게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술에 취해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에 실랑이도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이, 다름 아닌 '경찰 꿈나무'였습니다. 경찰대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박 모 씨가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피시방에 도착한 것은 22일 밤 10시 50분 쯤입니다. 피시방을 향하던 박 씨는 문 앞에 누워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박 씨를 옮겼습니다. 당시 CCTV를 보면 경찰관과 함께 건물 밖으로 나온 박 씨는 다시 한번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곧 경찰관 여러 명이 더 출동하고, 잠시 후에는 아예 업히다시피 해서 밖으로 나옵니다. 박 씨는 밖으로 나가서도 한참동안 난동을 피웠..
조니뎁과 엠버허드의 음성 파일이 추가 공개됐다. 데일리메일은 2월 5일(현지시간) "가정 폭력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조니뎁을 비웃는 엠버 허드의 조롱이 담긴 음성 파일을 단독 입수했다"며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약 30분짜리 음성 파일에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남성인 네가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사람들에게 말해봐라. 몇명이나 네 말을 믿겠냐", "네가 나보다 크고 힘도 세다. 배심원과 판사가 나와 너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 "난 115파운드(약 52kg) 여자인데 '엠버 허드가 시작했다'고 말할거야? 정말?"이라고 말한다. 데일리메일 측은 해당 음성파일을 공개하며 "이 여배우는 법원이 갸날픈 여성보다 남성의 편을 들어줄 것 같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며 자신이 조니뎁에게 가한 폭력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