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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국제연애 경험부터 동거에 대한 가치관까지 쿨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월 10일 첫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77억 세계인을 대표하는 청춘남녀 14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 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대표로는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만큼, 딘딘에게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딘딘은 "과거 몇 번의 열애설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있었다. 그런데 가짜 열애설이었다. 되게 어이없이 났다. 회식을 같이 갔다가 나고 그랬다"고 답했다. 하지만 딘딘..
개그우먼 정선희가 개그맨 김영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국밥집에 등장한 정선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희는 남편 고(故) 안재환을 떠나보낸 뒤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이 또한 지나리'라는 말이 제일 싫었다. '힘내요'라는 말도 듣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영철이 조의를 표하는 얼굴은 아니다. 영철이가 오더니 이영자 성대모사를 하면서 '신은 감당할 수 있는 복근만 주셔'라고 하고 가더라. 매를 부르는 애드리브였지만 영철이니까 용서가 되더라. 이런 동료가 내가 신파로 가지 않게 해줬다"고 밝혔다.
안혜경이 MBC 기상캐스터 시절 웃픈 에피소드를 밝혔다. 2월 10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자칭 ‘MBC의 딸’ 안혜경과 쌀롱메이트 배다해가 출연했다. 이날 안혜경은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던 중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한번은 6시에 방송을 해야되는데 늦잠을 자서 5시 50분에 일어났다. 정말 아무 옷이나 보이는 대로 입고 출근해 6시 13분에 첫 방송을 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집에서 입는 후줄근한 티셔츠에 노메이크업으로 방송을 했다. 이후 30분 마다 변신했다. 그러다 마지막 8시 마지막 방송에서는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요즘 보이스피싱 같은 '피싱 사기'가 워낙 많죠. 그러다보니까 사기범의 얘기를 듣다가 '아, 이거 피싱사기구나' 하고 도중에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빨리 알아채서 카드를 정지시켜 놨는데도, 그대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모 할머니는 얼마 전 딸 이름으로 돈이 급하다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당장 써야하니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사진 찍어 보내달라는 내용. [이00/피싱 사기 피해자] "엄마 나 부탁이 있어… 무슨 부탁? 엄마 나 백만 원만… 어우 얘가 급한가 보다. 알았어, 알았어. 얼른 찍어줄게. 다 찍어 보낸 거지." 혹시나 해서 딸과 통화해본 뒤 피싱이라는 걸 알아차렸고, 즉시 신용카드 세 개를 모두 정지시켰습니다. [유00/피싱 사기 피해자 가족] "카드가 완전 노출되..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 3명이 발생하면서 관내 고등학교들이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매화고와 장곡고, 소래고 등 3곳은 신종코로나 학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10일(오늘)을 기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신입생 예비소집과 졸업식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 관내 나머지 초·중·고등학교는 이미 학사 일정이 마무리돼 봄 방학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매화고 등 3곳의 수업일수가 각각 3∼4일씩 모자랐는데,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부가 수업일수 감축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시흥시에서는 전날 함께 사는 어머니와 아들 부부가 국내 25∼27번째 신종코로나 감염자로 확진돼 분당 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각각 격리돼 치료를 받고..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첫 일정으로 종로 '젊음의 거리'와 성균관대 근처를 방문한 가운데, 분식집에서의 모습이 어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공실 상가를 돌아보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모교인 성균관대 인근 분식점을 방문해 학생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30년째 운영하는 한 분식점에서는 떡볶이와 어묵을 먹으며 "(학창시절 때) 라면 살 돈이 없으니 도시락을 싸서 라면 국물만 달라고 사정해서 밥을 먹었다"며 "라면이 삼백원이면 라면 국물은 오십원 정도 했다"는 회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이런 발언은 누리꾼들에게 '서민 코스프레' 비판을 받았다. 닉네임 해**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나도 비슷한 연배인데 어묵국물, 냉면육수 정도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당국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몰렸던 의사 리원량이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우한 지역 실태 고발을 주저하지 않았던 동갑내기 시민기자의 행방도 불분명해진 것이다. 이날 CNN방송 보도에 따르면 우한에서 비판적 보도를 이어온 변호사 출신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6일 저녁부터 연락이 끊겼다. 안전을 염려한 친구들과 가족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천추스에게 연락을 취해왔는데 천추스가 전화를 받지 않은 것이다...
박술녀의 '억' 소리 나는 영업에 전광렬 부부도 홀딱 넘어갔다. 2월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의 한복집 새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이날 박술녀는 강남에 위치한 한복집 4층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한복을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전시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했다고. 리모델링한 4층은 한 번 들어가면 한복을 사지 않고는 못 나올 것처럼 보였다. 한복과 잘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는 물론, 한 켠에 황토방까지 마련돼 있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닥은 경복궁 담을 쌓은 석장이 작업한 마천석을 깔았다고. 박술녀는 "바닥만 5천만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게다가 "융자 8억 원"이라며 "한복 더 많이 팔아야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