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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인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처음으로 출연했다. 스물 두 살인데 현인의 노래를 부르는 등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조명섭의 취향에 은지원은 깜짝 놀랐다. “우려되서 하는 말인데 설정이면 지금 풀어! 해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라며 은지원은 조언했다. 조명섭의 매니저로 돌아온 송성호 실장은 “영자 선배님보다 더 선배 같다”라면서 조명섭을 소개했다. 아침 일찍 방송을 위해 조명섭의 집으로 간 송성호 실장은 집에 놓인 LP와 턴테이블. 심지어 페리 코모의 앨범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전현무와 송은이는 “현인 시대에 유행했던 음악이다”라면서 조명섭에게 “블랙핑크 알아요?” “트와이스 들어본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우물거리던 조명섭은 “바니걸스 알아요?”...
조명섭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가수 조명섭과 만난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실장은 조명섭에 대해 소개하며 "새로 들어온 신인 친구인데 조금 독특하다. 예전에 KBS 2TV '안녕하세요-애늙은이 아들을 걱정하는 엄마' 편에 주인공으로 나왔었다. 이제 21살인데 되게 구수하고 나이답지가 않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송가인은 "조명섭을 안다. 제 기사를 찾다보니까 '남자 송가인'이라고 나왔다. 진짜 느낌 있으시더라"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오죽하면 (조명섭이)노래하는 걸 보고 송해 선생님이 직접 전화하셨다더라"고 거들어 눈길을 모았다. ◆‘남자 송가인’으로 불리며 ‘미스터트롯’ 출연 기대도 조명섭은 지난해 방송된..
최근 방송된 트로트가 좋아 두 번째 경연 무대에서 전통가요와 사랑에 빠진 21세 청년 조명섭이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설운도는 조명섭을 가수로 키우기 위해 문 닫은 기획사를 다시 열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명섭은 이날 방송에서 세기의 가수 ‘故현인’과 ‘故남인수’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조명섭은 과거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현인 특유의 애잔한 떨림 창법을 완벽 소화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명섭은 고 현인의 모창을 완벽히 해냈다. 정말 흡사한 목소리에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강호동은 "정말 똑같았다. 나이가 깊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섭 군은 "중학교 2학년 15살"이라고 밝혀 좌중을 또 한 번 놀래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