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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2번 이혼' 박해미 정신과상담 "전남편 외롭게 했다" - 황민을 향한 깊은 죄책감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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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2번 이혼' 박해미 정신과상담 "전남편 외롭게 했다" - 황민을 향한 깊은 죄책감 화제

핫한연예뉴스 2020. 1. 4. 08:07

박해미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전 남편 황민을 향한 가슴 깊은 죄책감을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최준용과 아내 한아름과 아들, 류필립 미나, 박원숙, 백일섭, 임지은 고명환,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해미는 양재진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만났다. 그는 전 남편 황민이 후배와 함께 동승해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사고를 회상하고, 삶과 이혼의 아픔을 토로했다.

박해미는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여자가 더 경제적 활동을 할 때 남자가 오는 자격지심 같은 게 있을 거잖냐.

제가 신경을 쓴다고 써도 다 못 썼고, 자기는 혼자 술에 의지했고 외로웠을 거다” 저도 모르게 남편의 그런 부분을 놓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저도 모르게 제 눈물을 스스로 막아왔던 것 같다”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제가 결혼생활을 연거푸 하면서 세상의 무서움을 혼자 이겨냈다”라며 “그런 건 부모님에게 한 마디도 안했다.

반대하는 결혼을 해서.. 늘 스스로 자존심이 세서 혼자 감당했었다”라며 지난 날을 아프게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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