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2241)
♥️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청주 효성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A(25)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청주에서 6번째, 충북에서 11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해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씨는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조처를 받았다. A씨는 16일부터 이날까지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28일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A씨와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효성병원 폐쇄 조처는 하지 않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시내 61번부터 66번 코로나19 확진환자 이동 동선을 29일 공개했다.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된 76년생 여성 환자는 발열과 기침이 처음 있던 21일 자가용으로 직장인 수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있다가 청사포 모리구이와 샌디블루 등을 방문했다. 22일과 23일 외출하지 않았지만 24일 자가용으로 해운대 반여로에 있는 늘편한내과와 동진약국을 찾았고 25일에 다시 같은 유치원에 있다가 27일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 유치원 네 번째 확진자인 63번 교사와 59번 교사의 지인인 64번 확진자도 27일부터 증상을 보였다. 동래구에 사는 2004년생 남성 62번 환자는 25일 외출하지 않다가 26일 자가용으로 동래보건소를 찾았고 27일에도 집에만 있었다. 다만 62번 확진자는 ..
경기도 화성시에서 2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들은 전날 나온 진안동 다람마을 LG태안자이아파트 거주 60세 남성 확진자(3번)의 부인(5번, 42)과 딸(6번, 16)이다. 딸인 6번 확진자는 수원자혜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들의 자택 및 인근 주변은 지난 3번 확진자 발생 후 소독을 실시했으며, 화성시는 5, 6번 확진자가 이송되면 추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 동거인 중 나머지 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와 별도 거처를 마련 후 자가격리 중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싱글들의 질투를 유발한다. 3월 2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 16회에서는 홍쓴부부가 등장, 당 수치 올리는 달달함을 예고했다. 홍쓴부부는 등장부터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다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 유쾌한 잉꼬부부의 면모를 선보인다고. 제이쓴은 자기 옷을 함께 입는 홍현희를 고려해 쇼핑한다는 이야기로 스윗함을 뽐내다가도, 급 "진짜 짜증나요"라며 분노 섞인 에피소드를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핑크빛 모드에서 전투모드로 돌변하며 쌀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그가 밝힌 불만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또한 두 사람은 메이크 오버 도중에도 찰떡 호흡을 자랑, 특히 스타일룸에서는 19금 멘트까지 던지며 거..
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결혼한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29일 오후 5시 30분 소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8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전생의 웬수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을 위해 지인들도 총출동한다. 같은 소속사 배우인 안재모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노라조가 부른다. 소속사는 “결혼 이후에도 늘 그래왔듯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두 사람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김약국의 딸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화산고’ 등에 출연했다. MBC ‘사랑했나봐’에서는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수원에서 11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은 페이스북에 "수원에서 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염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수원 장안구 율천동(율전동) 다가구주택에 거주 중인 여성 A씨(23)는 지난 15~16일 대구 지역 거주 부모가 수원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본가에 거주하는 A씨의 부모와 가족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장안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29일 오전 4시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입원 중이다. 염 시장은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실을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시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확진자 A씨는 20대 남성으로 신천지 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지난 21일 롯데백화점 포항점에 근무하는 친누나를 만나기 위해 15분간 백화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백화점 측과 포항시가 이를 은폐했다는 정황이 시간이 갈수록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확진자 A씨의 친누나인 B씨는 백화점 1층 S매장에서 근무 하고 있으며, 친누나인 B씨와 일부 백화점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진의 불안감으로 인해 21일 A씨의 방문과 B씨가 친누나란 사실을 백화점 측에 보고했지만 백화점 관계자는 이를 모두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또한 확진자 A씨의 롯데백화점 포항점 ..
정부가 마스크 긴급 수급 조치에 돌입하면서 중고 물품 온라인 장터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조만간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른바 '사재기 업자'들이 급히 판매를 시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들은 "그나마 사재기 업자와의 거래는 다행"이라며 "아예 물건도 못 받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마스크가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만 받은 뒤 사라지는 전문 사기집단이 있다는 것이다. 28일 중고나라 사기 피해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사기나라' 운영진 A씨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는 생각보다 치밀하고 조직적"이라며 "우리가 쫓고 있는 조직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마스크 사기가 계속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톡 단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