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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유치원생 A(4)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유치원 긴급돌봄 인력인 안동 51번 확진자(40)와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A군이 다니는 유치원에서는 15일에도 3세 여아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해 감염 경로 조사를 위한 추가 역학조사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자가격리 해제일을 맞이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부모도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A군은 포항의료원에 모친과 함께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예천에서는 지난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가구당 2장씩 배포하고 있는 천 마스크의 크기 논란과 더불어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문제가 이어지자, 납품업체가 아직 배포하지 않은 마스크 전량을 회수하겠다고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내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아쉽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마스크 일부에 이물질 등의 품질 논란은 있지만 시중에서 마스크 구매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이 작은 여성들에게는 아베 총리가 배포한 ‘아베노마스크’가 딱 맞아 ‘얼굴이 작다’ 등의 칭찬을 듣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젊은 여성들의 ‘아베노마스크 인증 사진’과 아베 총리를 향한 감사 인사 등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24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품질 논란을 일으킨 마스크는 전날부터 모두..
전남 담양의 한 골프장에서 쓰러진 여성의 머리에서 탄두가 발견된 가운데 육군이 전국 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전면 중지했다. 육군은 24일 전 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전면 중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육군은 각 사격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육군은 담양 골프장 사고 정황을 확인한 뒤 사격을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후 4시40분께 전남 담양군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머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외상을 입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외과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도중 A씨의 머리에서 5.56㎜ 소총탄 탄두가 발견됐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제식 소총탄으로 보이는 탄두가 발견된 탓에 군 당국은 담양경찰서와 합동 조사반을 구성했다. 군 당국은 A씨가..
경기 안산시 대부도 서위 해변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26분께 대부도 서위해변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관광객으로부터 '사람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경찰관은 현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육안으로 성별조차 구분이 불가할 만큼 신체 대부분 백골화된 상태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백골화가 심했고 의복이나 소지품 등 신원을 특정할만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은 사망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 관련성 여부도 살펴볼 방침이다.